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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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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0-10-14
조회 78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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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고 넘는 박달재」라는 대중가요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고갯길로 박달 도령과 금봉 낭자의 애달픈 사랑으로 인해 박달재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며, 사랑의 테마 관광지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으며, 최근 성각 스님이 공력을 들여 조각한 목굴암과 오백나한상의 전시관이 생겨 불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박달재는 천등산뿐만 아니라 인근에 인등산과 지등산도 함께 있어 天, 地, 人이 모두 갖추어진 유일한 곳이며, 아득한 옛날 우리민족의 시원과 함께 하늘에 天祭를 올리던 성스러운 곳이다. 박달은 순수한 우리말로 한자 자체가 가진 의미는 없다. 박은 밝다, 크다, 하얗다, 높다, 성스럽다 등의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박달재목각공원박달이와 금봉이의 한풀이를 위해 박달재에 두 인물 중심의 목각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아기를 목마태운 박달이와 금봉이가 박달재에 얽힌 전설조선조 중엽 경상도의 젊은 선비 박달은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가던 도중 백운면 평동리에 이르렀다. 마침 해가 저물어 난간을 스치는 봄바람은 이슬을 맺는데 구름을 보면 고운 옷이 보이고 꽃을 보면 아름다운 얼굴이 된다. 만약 천등산 꼭대기서 보지 못하면 달 밝은 밤 평동으로 만나러 간다. 과장에 나가서도 마찬가지였던 박달은 결국 낙방을 하고 말았다. 박달은 금봉을 볼 낯이 없어 평동에 가지 않았다. 금봉은 박달을 떠나보내고는 날마다 서낭당에서 박달의 장원급제를 빌었으나, 박달은 돌아오지 않았다. 금봉은 그래도 서낭에게 빌기를 그치지 않았다. 마침내 박달이 떠나간 고갯길을 박달을 부르며 오르내리던 금봉은 상사병으로 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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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박달재.jpg (786.75KB) [184] 2020-10-14 02:36:48 | ||||
첨부파일 박달재2.jpg (858.47KB) [177] 2020-10-14 02:3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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